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알아볼 맞춤법 표현은 ‘헷갈리다’와 ‘헤깔리다’입니다. 어떤 게 맞는 맞춤법 표현일까요?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벌써 블로그 제목을 보고 이미 아셨을 거 같은데요^^"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답은 ‘헷갈리다’입니다. 헷갈리다의 뜻을 한 번 살펴볼게요. - 헷갈리다 - 1.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2.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라는 뜻으로 쓰이는데요. 비슷한 뜻을 가진 말로는 갈팡질팡하다, 뒤섞이다, 섞갈리다 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발음이 비슷하다 보니 동사 ‘헷갈리다’와 헷갈리는 잘못된 단어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보이는 것이지요. 잘못된 예 : 햇갈리다, 헤깔리다, 해깔리다, 핵갈기다(?) 등등... 그런데 이렇게 또 한 번 보고 지나가면 다음에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