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우리가 알아볼 맞춤법은 ‘되’와 ‘돼’의 쓰임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인데요. 헷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돼’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요. ‘되’와 ‘돼’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바로, ‘돼’가 ‘되 + 어’ 즉, ‘되어’의 줄임말이 ‘돼’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고 글을 적으신다면 웬만한 ‘되,돼’의 사용은 구별이 가능하실 겁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부자가 (되기로/돼기로) 결심했다. *돼지고기는 맛있다. 보기 과 같은 문장을 살펴보면 부자가 ‘되기로’와 ‘되어기로’ 중에 어떤 말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시나요? 네, 맞습니다. 정답은 ‘되기로’죠. 이렇게 생각보다 편하게 구분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보기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