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바로잡기 -

[헷갈리는 맞춤법] 혼구멍, 혼꾸멍, 혼구녕, 혼꾸녕

ohsho30 2023. 1.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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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다뤄볼 단어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말이죠?

 

네 이놈, 아주 (혼구멍/혼꾸멍/혼구녕/혼꾸녕)을 내줄 테다,”

 

 

네, 

 

바로! 

 

'혼구멍/혼꾸멍/혼구녕/혼꾸녕'입니다.

 

어떤 상황에 쓰이는 말인지는 대충 알겠는데 대체 어떤 뜻을 가진 단어인 걸까요?

 

그리고 저 네 단어 중 어떤 것이 올바른 맞춤법 표현일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시죠.

 

 

<단어의 뜻!>

 

- 혼구멍 : [비규범 표기] 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혼꾸멍 : ‘()’을 속되게 이르는 말.

 

- 혼구녕 : [방언] ‘혼쭐의 방언 (전남)

 

- 혼꾸녕 : ? ? ?

 

 

! 보시는 바와 같이 저 네 단어 중에 우리가 앞으로 사용해야 할 단어는 ‘혼꾸멍’입니다.

 

 

 

 

■ 내용은 이만하면 됐고, 암기 꿀팁 나갑니다!

 

‘혼꾸멍’과 관련된 어원이 ‘혼나다’인데요.

 

‘혼나다’라는 표현은 견디기 어려운 일을 겪어서 호된 시련을 받다. 매우 놀라거나 무서워서 사람의 몸 안에 있는 '()'이 빠져나갈 지경에 이른다고 해서 생긴 말입니다.

 

‘혼꾸멍’도 이것과 연관지어 생각하시면 기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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