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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과 이야기 나눠볼 헷갈리는 맞춤법 표현은 바로, ‘하마터면’과 ‘하마트면’입니다.
말로는 자주 사용하는 말인데 막상 글로 적으려고 하면 이만저만 망설여지는 게 아니죠?
우리말에는 정말 헷갈리는 단어가 참 많은 거 같습니다.
오늘 이번 시간에 이 ‘하마터면’과 ‘하마트면’에 대해 확실히 공부해서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도록 합시다!
먼저 사전적 정의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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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 정의>
- 하마터면: 조금만 잘못하였더라면. 위험한 상황을 겨우 벗어났을 때에 쓰는 말이다.
예를 들어)
1. 그녀는 늦잠을 자는 바람에 하마터면 학교에 늦을 뻔했다.
2. 이만하니 다행이지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
- 하마터면: ‘하마터면’의 잘못된 표현.
네, 사전에 나온 뜻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하마터면’과 ‘하마트면’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은 ‘하마터면’입니다.
‘하마터면’을 종종 ‘하마트면’으로 쓰는 경우를 볼 수 있으나, 이는 틀린 표기입니다.
자, 우리! 헷갈리지 말고 꼭 기억하도록 합시다.
하마터면! 하마터면! 하마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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