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바로잡기 -

[헷갈리는 맞춤법] 엔간히, 엥간히, 앵간히

ohsho30 2023. 4. 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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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간히 vs 엥간히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들이 많이 헷갈리실 만한 맞춤법 표현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바로! [엔간히 // 엥간히 // 앵간히] 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단어를 잘 알고 있으신가요? 일본말 아니냐고요? 과연 그럴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시죠! 먼저 사전적 정의부터 같이 살펴볼까요?

 

 

<사전적 정의>

 

1. 엔간히: 대중으로 보아 정도가 표준에 꽤 가깝게.

 

예를 들어) , 거짓말을 해도 엔간히 해야지 너무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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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엥간히: (방언) 어지간히.

 

<참고!>

 

방언이란?: 어느 한 지방에서만 쓰는, 표준어가 아닌 말.

 

 

3. 앵간히: X

 

 

 

, 여러분 보시다시피 우리가 사용해야 할 올바른 단어는 바로, 엔간히’입니다.

 

‘엥간히’는 방언이고, 앵간히’는 아예 없는 말입니다.

 

‘엔간히’어연간히의 준말이므로 받침으로 ‘ㅇ’이 오지 않는다는 점, !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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