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볼 헷갈리는 맞춤법 표현은 ‘젓갈/젖갈/저깔’입니다. 말로는 많이 주고받지만 글로는 쓸 일이 별로 없어 막상 쓰려고 하면 여간 헷갈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젓갈/젖갈/저깔’ 중 어떤 게 올바른 맞춤법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하시죠! 젓갈: 젓으로 담근 음식 ‘젓’이란? -> 새우ㆍ조기ㆍ멸치 따위의 생선이나, 조개ㆍ생선의 알ㆍ창자 따위를 소금에 짜게 절이어 삭힌 음식을 말합니다. 양념을 넣어서 만들기도 하고 먹기 전에 양념을 하기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그녀는 생선조림이나 짠 젓갈 종류를 즐겨 먹었다. 젖갈: ? ? ? 저깔: ‘젓가락’의 방언(사투리) 네, 위에서 보시다시피 이것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은 ‘젓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