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바로잡기 -

[헷갈리는 맞춤법] 되, 돼 (Feat. 돼지고기)

ohsho30 2022. 11.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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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가 알아볼 맞춤법은 ‘되’‘돼’의 쓰임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인데요. 헷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요. ‘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바로, ‘+ , 되어’의 줄임말이 ‘돼’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고 글을 적으신다면 웬만한 ‘되,돼’의 사용은 구별이 가능하실 겁니다.

 

  예를 들어)

 

  <1> 우리는 부자가 (되기로/돼기로) 결심했다.

  <2> 돼지고기는 맛있다.

 

  보기 <1>과 같은 문장을 살펴보면 부자가 되기로되어기로중에 어떤 말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시나요?

 

  네, 맞습니다. 정답은 되기로.

 

  이렇게 생각보다 편하게 구분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보기 <2>와 같이 가 쓰인다고 해서 모든 단어를 인지 인지 확인하시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하’‘해’를 넣어서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3> 그녀는 성공해 부자가 (됬다/됐다).

 

  보기 <3>도 마찬가지로 되어활용법으로도 구별할 수도 있는데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를 넣어 구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핬다/했다) 두 개의 단어 중 어떤 게 자연스러워 보이시나요? , 당연히 뒤에 있는 단어인 했다.

 

  여러분들이 편하신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내용은 이만하면 됐고, 암기 꿀팁 나갑니다!

 

여러분! 문장 마지막에 오는 글자는 가 쓰일 수 없습니다. 무조건 입니다.

 

예를 들어) 난 성공해야만 돼 (0) / 난 성공해야만 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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