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가 흔히 헷갈리는 맞춤법으로는 '안되', '안돼'가 있죠.
이 두 단어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분 방법!>
- 방법 ❶ : ‘돼’와 ‘되’가 쓰이는 자리에 ‘되어’를 바꿔 넣어서 말이 자연스러우면 ‘돼’, 부자연스러우면 ‘되’
위의 방법을 활용했는데도 잘 모르겠는 경우!
- 방법 ❷ : ‘돼’와 ‘되’가 쓰이는 자리에 ‘해’를 넣어 말이 더 자연스러우면 ‘돼’, ‘하’가 더 자연스러우면 ‘되’

예를 들어)
1. 그녀는 엄마가 (됐어/됬어) -> 그녀는 엄마가 되었어.
: ‘되어’로 교체했을 때, 말이 자연스러우므로 ‘돼(됐어)’
2. 이거 마셔도 (돼요/되요) -> 이거 마셔도 해요 / 이거 마셔도 하요
: ‘해’와 ‘하’로 교체했을 때, ‘해요’가 ‘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끄럽고 자연스러우므로 ‘돼’(돼요)
3. 자꾸 이러시면 안 (돼는데요/되는데요)
: -> 방법 ❶ ‘되어는데요(?)’는 누가 봐도 어색하므로 ‘되는데요’
-> 방법 ❷ ‘하는데요’가 자연스러우므로 ‘되는데요’

■ 내용은 이만하면 됐고, 암기 꿀팁 나갑니다!
<보너스 1> 문장의 마지막에 쓰일 때는 항상 ‘돼’입니다.
<보너스 2> '안 하다/안 해’, 이 경우에는 한 단어가 아니므로 항상 띄어 써야 합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안, 않 (Feat. 부정문)
우리가 흔히 헷갈리는 맞춤법 중에는 ‘안’과 ‘않’의 쓰임이 있죠. 이 두 단어를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안’과 ‘않’을 이야기하기 전에 단형 부
ohsho30.tistory.com
[헷갈리는 맞춤법] 되, 돼 (Feat. 돼지고기)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가 알아볼 맞춤법은 ‘되’와 ‘돼’의 쓰임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인데요. 헷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ohsho30.tistory.com
[헷갈리는 맞춤법] 부치다, 붙이다
< 부치다 > 1. 편지나 물건 등을 어떤 수단이나 방법을 써서 상대에게 보낼 경우 ‘부치다’를 사용합니다. ex) 재수생인 형에게 편지를 부쳤다. 2. 어떤 문제를 다른 곳이나 기회로 넘겨서 맡길 때
ohsho30.tistory.com
'- 우리말 바로잡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헷갈리는 맞춤법] 깨끗이, 깨끗히 (Feat. 틈틈이, 틈틈히) (0) | 2022.12.07 |
---|---|
[헷갈리는 맞춤법] 로서, 로써 (0) | 2022.12.01 |
[헷갈리는 맞춤법] 되, 돼 (Feat. 돼지고기) (0) | 2022.11.30 |
[헷갈리는 맞춤법] 안, 않 (Feat. 부정문) (0) | 2022.11.29 |
[헷갈리는 맞춤법] 부치다, 붙이다 (0) | 2022.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