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바로잡기 -

[헷갈리는 맞춤법] 부부 금슬, 부부 금실

ohsho30 2023. 4. 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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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단어죠?

 

, 바로 오늘 다뤄볼 헷갈리는 맞춤법 표현은 다름 아닌 ‘부부 금슬’‘부부 금실’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두 개 중 어떤 게 올바른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먼저, 차이점인 금슬과 금실의 뜻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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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슬

 

1. 거문고와 비파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금실의 원말.

 

예를 들어) 그들은 금슬 좋은 부부로 소문나 있다.

 

 

 

[여기서 잠깐, 비파란 무엇인가요?]

: 동양 현악기의 하나. 몸체는 길이 60~90cm의 둥글고 긴 타원형이며, 자루는 곧고 짧다. 인도ㆍ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왔는데, 네 줄의 당비파와 다섯 줄의 향비파가 있다.

 

 

 

금실

 

1. 부부간의 사랑.

 

예를 들어) 금실 좋은 부부.

 

 

 

 

, 위에서 보시다시피 금슬(琴瑟)’'거문고와 비파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사이가 좋은 부부간의 사랑이, 마치 거문고와 비파가 어우러진 것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입니다.

 

금슬은 이후 금실로 발음되면서 현재에 와서는 ‘금슬’과 ‘금실’ 둘 다를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지요.

 

, ‘부부 금슬’, ‘부부 금실이제 앞으로는 망설이지 말고 먼저 생각나는 걸로 쓰도록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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