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해가 바뀐 지도 벌써 몇 달이 지나갑니다.
여러분들은 올해 초에 세웠던 계획들 잘 실행해 나가고 있으신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시간에 우리가 함께 알아볼 맞춤법 표현은 바로, ‘연도’와 ‘년도’입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연도’와 ‘년도’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죠.
먼저, 단어의 뜻부터 살펴볼까요?
<단어의 뜻!>
- 연도 : 사무나 회계 결산 따위의 처리를 위하여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의 기간. 또는 앞의 말에 해당하는 그해.
예를 들어) 대학교 졸업 연도.
- 년도 : [해를 뜻하는 말 뒤에 쓰여] 일정한 기간 단위로서의 그해.
예를 들어) 1987년도 출생자.
어떤가요?
단어의 뜻을 보니 두 단어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아무래도 조금 잘 와닿지 않으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 내용은 이만하면 됐고, 암기 꿀팁 나갑니다!
이거 하나만 기억하셔도 ‘연도’와 ‘년도’를 헷갈리실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단어>가 나오면 ‘연도’를, <숫자>가 나오면 뒤에는 ‘년도’를 쓰시는 겁니다.
다만, 이 팁을 쓸 때 하나만 주의해 주세요!
바로, ‘신년도’는 숫자가 아니지만 ‘년도’를 쓴다는 점입니다.
우리 이제 '연도'와 '년도'를 쓸 때 고민하지 말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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