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바로잡기 -

[헷갈리는 맞춤법] 별의별, 별에별 / 실랑이, 실갱이

ohsho30 2023. 4.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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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과 이야기 나눠볼 헷갈리는 맞춤법 표현은 두 가지인데요.

 

바로 [별의별/별에별][실랑이/실갱이]입니다.

 

저 두 가지 모두 TV나 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죠.

 

여러분들은 어떤 것이 올바른 맞춤법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모두 다 올바른 표현 아니냐고요? 과연, 그럴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시죠!

 

 

 

 

먼저, 국어사전부터 뒤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별의별

 

1.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

 

예를 들어) 하루 종일 하는 일이 없으니 별의별 생각이 다 드는 거 같아.

 

 

 

별에별

 

1. ? ? ?

 

 

 

, 보시다시피 저 두 단어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은 ‘별의별’입니다.

 

이곳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 산다.”처럼 쓰이는 단어지요.

 

발음 때문에 이 두 단어를 헷갈리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신데요. 이제부터는 알았으니 올바른 단어를 택해서 사용해야겠지요? 더불어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별의별은 한 단어이므로 항상 붙여 써야 한다는 점, !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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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랑이

 

1. 이러니저러니, 옳으니 그르니 하며 남을 못살게 굴거나 괴롭히는 일.

예를 들어) 시어머니께 실랑이를 당하다.

 

2. 서로 자기주장을 고집하며 옥신각신하는 일.

예를 들어) 교사인 나는 학교에서 학생들과의 실랑이로 몹시 피곤하였다.

 

 

 

실갱이

 

1. '실랑이'의 비표준어.

 

 

, ‘실랑이’와‘실갱이’는 둘 중에 ‘실랑이’가 올바른 맞춤법 표현입니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실갱이’는 ‘실랑이의 비표준어인 것이지요.

 

 

 

다른 건 다 잊어도 오늘 이 두 가지는 꼭 잊지 말자고요!

 

1. 별의별

 

2. 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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