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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해도 괜찮은 말

ohsho30 2023. 2. 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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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과 이야기 나눠볼 주제는 바로, '우울증'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사회가 빠르게 변화해 가며 사람들 간의 소통이 줄고 개인적 성향이 강해지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정신적인 질환 중에 하나죠.

 

이번 장에서는 주변에 '우울증'을 겪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해도 괜찮은 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잘 살펴보시고, 우리도 모르게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점검해 보도록 합시다.

 

 

먼저, '우울증'이 뭔지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겠죠?

 

'우울증'의 사전적 정의부터 같이 보도록 하시죠.

 

- 우울증: 기분이 언짢아 명랑하지 아니한 심리 상태. 흔히 고민, 무능, 비관, 염세, 허무 관념 따위에 사로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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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우울증'에 걸린 지인이 있다고 가정하고 해서는 안 되는 말부터 우리 함께 살펴보시죠.

 

 

<우울증 환자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1. 이 악물고 끝까지 버텨.

 

2. 참다 보면 결국 나중에 다 잘될 거야.

 

3. 그건 네가 너무 지나치게 생각하는 거야.

 

4. 다 팔자대로 사는 거지 뭐.

 

5. 언제까지 이럴 거야.

 

6. 다 똑같아 너만 힘든 거 아니야.

 

7. 힘내자.

 

 

<우울증 환자에게 해도 괜찮은 말>

 

1. 진짜 힘들겠네. 나였어도 정말 힘들었을 거 같다.

 

2. 나도 진짜 그 부분 공감해.

 

3. 혹시 내가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줘.

 

4. 나는 언제나 네 편이야.

 

5.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네 곁에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

 

 

어떠신가요? 여러분들은 '우울증'에 걸린 이들에게 적절한 말들을 건네고 있으신가요?

 

'우울증'에 걸린 분들에겐 주변에서 그들을 이해해 주고 응원해 주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아무리 '우울증'에 걸린 상대방이 답답하거나 그를 위한다고 생각해서 강하고 자극적인 멘트를 건넸다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인 만큼 걸린 사람이 잘못되거나 나쁜 것이 아닌, 주변 사람들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부분임을 인지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입니다.

 

 

 

 

 

<하나 더 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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