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 당일 유의 사항

안녕하세요, 여러분.

 

11월 16일 목요일은 2023년 수능이 치러지는 날이죠?

 

혹시라도 이 글을 보는 분들 중에 수험생 여러분이 있다면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그럼 서론은 이만하고 <2024학년도 수능 당일 유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첫째, 학교 입실은 오전 8시 10분까지예요!

 

: 수능 당일에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당일엔 교통체증 등 어떤 변수가 생길지 알 수 없으므로, 입실시간보다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날에는 차가 고사장에 몰려 예상했던 시간보다 훨씬 늦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시험장 출입은 6시 30분부터 가능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너무 일찍 가서 떨고 있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둘째, 수험표, 신분증 반드시 지참

 

: 수험생은 반드시 수험표와 본인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여권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신분증의 경우 사진이 부착된 것이어야 하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여권,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등이 인정됩니다.

 

혹여나 운전면허증, 여권이 없는데 주민등록증까지 잃어버려서 신분증을 대신할 것이 없을 때는 주민센터에 가시면 임시로 신분증을 대용할 수 있는 서류를 끊어주는데 시간이 꽤 걸리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수험표 분실 시 당일 재발급 가능

 

: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신분증,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가지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찾아가면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당일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므로, 응시원서에 사용한 사진 하나 정도는 여분으로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넷째, 마스크 착용 자율

 

: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2024학년도 수능은 입장 절차, 시험장 방역 기준 등이 간소화되었습니다.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 역시 자율입니다. 단, 마스크 착용 시에는 수험생 본인확인 과정에서 감독관이 요청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내려 신원 확인에 응해야 합니다.

 

+ 이건 여담입니다만, 수능 당일 코로나에 확진되었다고 해도 수능을 보는 것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