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있으신가요? 오늘 여러분들과 이야기 나눠볼 헷갈리는 맞춤법 표현은 ‘통째로’, ‘통채로’입니다. 두 개 모두 쓰이는 표현 아니냐고요? 과연 그럴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시죠! 먼저 두 단어의 사전적 정의부터 알아볼까요? 통째로 1. 나누지 않은 덩어리의 전체 그대로. 예를 들어) 형은 그 큰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입에 넣었다. 통채로 ? ? ? 네, 위에 보시다시피 ‘통째로’와 ‘통채로’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은 ‘통째로’입니다.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맛있는 삼계탕’,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통째로 빌렸다.”처럼 ‘째’를 써야 하는 것입니다. ‘째’는 ‘그대로, 전부’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뿌리째’, ‘껍질째’처럼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