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결제, 결재
안녕하세요.
우리말에 ‘어 다르고 아 다르다’라는 말이 있죠?
같은 내용의 말이라 할지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전달되는 게 다르다는 말이지요.
갑자기 속담 이야기는 왜 하냐고요?
오늘 다루어볼 헷갈리는 맞춤법 표현이 이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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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다룰 헷갈리는 맞춤법은 ‘결제’와 ‘결재’입니다.
여러분들은 ‘결제’와 ‘결재’가 어떻게 다른지 잘 알고 계시나요?
먼저 각각의 뜻부터 살펴보고, 헷갈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기억하는 게 좋을지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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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정의>
- 결제 :
1. 일을 처리하여 끝을 냄.
2.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 결재 :
1.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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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은 이만하면 됐고, 암기 꿀팁 나갑니다!
이번 기회에 외우고 앞으로 안 잊어버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와 함께 연관 짓기, 연상 암기법으로 외워보시죠!
우선, 위에서 단어의 정의로도 알 수 있듯 ‘결제’는 돈이나 증권과 같이 경제와 관련된 단어들과 함께 문장에서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제’의 ‘제’와, ‘경제’의 ‘제’가 같다는 점을 관련지어 외우는 건 어떨까요?
또 ‘결재’는 회사와 관련된 이미지가 있죠. 결재 서류를 내밀었는데 조목조목 따지는 ‘아재’(아저씨)의 ‘재’를 '결재'의 '재'와 연결지어 머릿속에 집어넣으면 다음에 인출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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